당뇨병은 인슐린(혈당을 낮추는 역할 담당) 분비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대사질환입니다.
걸리면 오만 가지 합병증이 다 생긴다는 만악의 근원인 질병으로 '소리 없는 살인마'로도 불립니다.
일반인에 비해 평균 수명은 8년이 감소하고, 총 사망률은 2~3배 높습니다.
보통 발병 후 10~15년 후에 합병증이 오게 됩니다.
국제당뇨병 연맹(IDF)은 전 세계적으로 약 7억명의 성인이 2045년까지 당뇨병에 걸릴 것으로 예상 하였습니다.
미국의 질병예방 및 통제센터(CDC)는 2020년 통계로 미국인의 3, 400만명 이상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이는 미국인구의 거의 11%에 해당합니다.
제1형 당뇨는 인슐린 자체의 분비가 되지 않는 경우입니다..
1) 유전적 이상으로 인해
2) 면역체계가 세포를 공격해 췌장의 기능을 망가뜨리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해
제2형 당뇨는 인슐린 수용체가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입니다.
보통 성인의 췌장 속에 저장되어 있는 인슐린의 양은 250~300unit 정도이고,
하루에 분비되는 양은 40~50unit 정도이며,
WHO 기준 정상 공복혈당은110mg/dL ~ 126mg/dL,
식후 2시간 이후 혈당은 200mg/dL 이상입니다.
당뇨병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.
고혈당, 소양감, 체중감소, 피로감, 시야장애, 저림, 삼다(三多)-다음(多飮), 다식(多食), 다뇨(多尿)
관련질환은
인슐린 의존성 당뇨병,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, 당뇨망막병증, 당뇨병성 족부 질환, 비만, 임신성 당뇨병,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
이는 모두 당뇨병의 혈액은 당이 혈액 속에 남아있어 설탕 피라서 끈적끈적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.